알쓸신잡(신비한 잡학사전)

[제천소식] 의병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의병의 산실 제천.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9. 17. 10:47

 

 

 

 

의병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의병의 산실!!

제천

 

 

[의병의 고장, 제천]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천의병 전국브랜드화]를 제천시가 추진합니다.

 

 

 

제천의병은 구한말(1895년)부터 정미의병(1907년)까지

전 계층에서 의병항쟁을 선도하였고, 가장 오래 저항하였으며,

독립군의 모태가 되어 건국의 초석을 다졌다고 해요.​ 

 

 

 

 

 

 

제천의병에 대해 의병 박정수는

" 제천은 의병의 처음이요, 마지막인 고장"이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제천은 의병운동이 가장 치열했던 곳이에요

 

 

그 역사적인 예로 1907년 8월 제천 천남전투에서 의병들이

일본군을 섬멸했는데 며칠 뒤 일본군은 제천 전체를 초토화시켰고

이를 본 메켄지 기자가 '오늘 세계 지도에서 제천은 사라졌다'고

[대한제국의 비극]에서 회고 했다고 해요.

 

 

제천시는 이러한 국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지역의

정체성과 숭고한 의병정신을 계승코자

■ 민본제천 의병정신 복원으로 제천의병 가치 향상

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비전달성을 위해 제천의병브랜드화와 시민정신운동이라는

두가지 전략목표를 양축으로 한 새로운 의병운동을 전개키로 하였어요.

 

 

 

 

 

먼저, 제천의병브랜드화의 내용으로는

 

△ 의병공원과 의병광장 조성

△ 의병기념사업회 및 의병유족회 활성화

△ 제천의병전시관 유물 기획 전시

△ 의병유적지성역화

△ 의병사료 발굴 및 국민운동

△ 생활 속 의병운동 실천

(공익성, 헌신성, 자발성, 지속성)

△ 의병체험프로그램 개발

△ 청년의병단, 청소년 의병단 발의

△ 제천의병제의 내실화

△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 내용을 담았어요.

 

 

 

[제천의병 전국 브랜드화 추진]의 성공을 위해 국비확보,

민,관협력 활성화, 의병관련 사업추진 노력에 공무원 모두 앞장서기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의병정신이 가슴속에 살아 잇는 14만 제천시민의 성원과 지지 부탁드려요 !

 

 

 

 제천의변 전국 브랜드화 추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