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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여행] 자적하며 즐기는 무정차 드라이브 여행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11. 7. 17:11

 

[드라이브여행] 자적하며 즐기는 무정차 드라이브 여행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문득 일상생활을 지내다 보면 홀연히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하트3 

 

여유가 없다면, 왠지 답답하다면

일일이 찾아가는 여행보다

자적하며 즐기는 무정차 드라이브 여행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혜를 받은 영동의 자연은 당연히 금강과

아옹다옹 다투는 여러 산들,

잘 닦인 길을 따라 곧장, 때론 구불구불 그저 달리면 최고!

강 길은 물처럼 순하고 산 길은 숲처럼 벅찬 기분이 들어요

 

 

 

 

 

 

 

드라이브의 시작점은 옥계폭포가 있는 심천면입니다.

일단 옥계폭포를 구경했다면 영동으로 가는 4번 국도를 주목하세요.

 

 

 

 

 

 

영동 방면으로 약 1.5km 가다 보면 차창 밖으로 금강이 보이는데요

드라이브 코스는 양강교를 지나기 직전, 강과 동행하듯 강을 따라 나 있는

10번 군도에서 진면목으로 향합니다

 

 

 

 

 

 

10번 군도는 영동에서 금강을 가장 가까이서, 가장 오래도록 볼 수 있는 길이에요

왕복 13.4km에 이르는 이 구간은 금강이 굽이치는 그대로

길도 같이 굽어나가며 영동의 명산과 명봉을 은은히 볼 수 있어요,

죽청교를 지나 반대편 도로를 따라 원점회귀할 수 있습니다

 

 

 

고고

자적하며 무정차 드라이브!

한 번쯤은 답답함을 떨치고 떠나보셔서

답답함을 날려 버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