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장깨기/축제 도장깨기

충주호수축제 충주탄금호조정경기장 조정에 대해 알아봐요

대한민국도장깨기 2018. 7. 17. 16:41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초복이라더니 날이 많이 덥네요!

다들 삼계탕은 챙겨 드셨나요? 
저는 점심에 삼계탕이랑 
오이고추로 몸보신 했답니다~~^^ 

충주호수축제가 얼마남지 않았죠?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게 되는
충주호수축제를 맞이하여~

생동감 넘치는 조정 플레이 사진을 보여드리려고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 번 살펴볼까요~? :)





먼저 싱글스컬이라고 불리는 1인 조정경기의 모습이에요
위에서 찍으니 사진이 상당히 멋있게 잘 나왔죠?


저번에 무한도전에서 보았을 때
배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아보였는데
역시 선수들은 다르긴 다른가보네요~~ :)


다음은 바로 더블스컬이랍니다!


싱글스컬은 혼자, 더블스컬은 둘이!
바로바로 이해가 되는 이름들이죠?

아무래도 둘이서 젓는만큼 속도는 더욱 빠를 수 있지만,
팀원과의 호흡이 좋아야 하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음은 무타페어 입니다!
위의 더블 스컬과 차이가 무엇일까요~?
혹시 눈치 채셨나요?

네! 맞습니다~ 무타페어의 경우 인당 노가 두 개가 아닌,
하나를 잡고 저으면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무한도전 팀이 조정에 도전할 때
인당 하나의 노를 저으면서 갔었는데요!

이렇게 양손으로 1개의 노를 잡고 젓는 종목을 로잉 종목이라 하고,
좌우 1개씩 노를 잡고 젓는 종목을 스컬이라고 부른답니다 :)



음.. 저는 개인적으로 로잉 종목이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하나의 노에 집중하는 만큼, 반대편 노를 젓는 팀원과의 호흡이 상당히 중요하겠죠?

협동심과 지구력, 신뢰가 있어야지만 가능한 스포츠 종목인 것 같네요~
무한도전팀이 조정을 하면서 많이 힘들어하고,
조정을 모두 끝냈을 때 감격하며 서로 돈독해진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 



푸른 하늘 아래에서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정말 멋있지 않나요?
길쭉한 보트를 저어나가며 물살을 가르는 조정선수들!
실제로 보면 더욱 더 그 모습에 매료될 것 같네요~ :)



무한도전 팀이 탔던 에이트(8인+콕스)의 모습이에요!


에이트는 8명의 조수가 방향타를 조종하고, 타수(콕스)가 함께 타서
방향과 페이스를 조절합니다! 

티비에서 보던 장면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욱 웅장하고 멋있는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저도 조정에 대해선 잘 몰랐지만
포스팅을 하며, 사진을 보며 더욱 많이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약 2주 후에 시작 될 충주호수축제!
대한민국의 중심 충주로 여름바캉스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