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장깨기/여행지 도장깨기

전통주 한산소곡주 양조장 이야기

대한민국도장깨기 2018. 9. 28. 14:02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긴 연휴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이번 연휴는 특별히 길어서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 정말
푹 쉬고 기분 좋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가장 좋아하고 맛있는 술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음식에는 다양한 비법소스나
특별한 레시피가 존재하는데요~
술 또한 마찬가지로 숙성과정이나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그 맛과 풍미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산소곡주만의 특별한
양조장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조장 이란?
술을 제조하는 공장으로 특히 서천에서는 개인의 양조사의
양조장을 통해 소곡주만의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1. 재료




소곡주는 만들 때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는데요~
주로 통밀로 만든 누룩과 쌀이 들어갑니다.


한국인은 밥심답게 옛날부터 쌀을 주재료 한 음식과
밥과 어울리는 음식을 자주 먹곤 했는데요~


한산소곡주 역시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서

 재료에 신경을 쓰시는 양조장이 많습니다.





소곡주의 주재료 중의 하나는 바로 쌀인데요~ 
직접 농사를 지어서 재료선정에서 부터

본인이 직접 하시는 양조장이 있는가 하면
좋은 쌀을 선정하여 그 쌀만 고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재료는 누룩인데요~
누룩이란 통밀을 물과 함께 섞어서 배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좋은 누룩은 소곡주 맛을 내는 게 중요한 역할을 하여
우리 밀을 사용하여 백제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전통 술인만큼
고유의 소곡주만의 단맛과 깊은 맛을 냅니다.




2. 숙성과정




소곡주는 누룩을 숙성 1달 밑술을 만드는데 5일 독에 담가

 저온숙성 100일 거쳐야지만 소곡주가 완성되는데요~


온도와 날씨가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해 숙성 과정에

 정성을 담는 양조장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은 4계절이 뚜렷하여서

을에만 술을 담가 판매하는 양조장
 

누룩이 발효되는 최적의 온도는 5~10도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양조장이 있습니다.



3. 정성



음식을 먹을 때 가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먹는 사람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스럽게 만드는 것이 가장 맛있는 음식인데요~





한산소곡주 역시 재료 선정에서부터 발효과정까지
약 4~5달간의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에 맛이 좋기로 유명하고
정성이 들어가는 술 중에 하나입니다.


양조사의 이름이나 가족의 이름을 걸고 직접 만들거나
시어머니 가족 간의 비법을 기대로 물려받아
오랜 역사와 고유의 맛을 유지시키시려는 양조장이 있습니다.





한산소곡주를 주문하실 때 양조장을 직접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소곡주를 직접 만드는 명인들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아닐까요?
마치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을 고르는 것처럼
양조사가 소비자에게 정성스럽고 맛 좋은 한산소곡주를
선물해주는 게 아닐까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1500 한산닷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ogokju.1500han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