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들의 명소 '대전어린이회관'

	대전어린이회관에 전국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중부권 최고의 어린이 복합체험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놀이ㆍ체험형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관람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도 끊임없는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이 시작된 지난해 11. 18일부터 올해 3. 31일까지 대전어린이회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모두 81,000여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기간 휴관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700여명이 관람한 셈이다.   특히, 토·일요일 등 주말에는 매일 1,200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학기 개학을 맞아 3월에는 관람예약자도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관람객들은 주로 평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관람객의 체험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다.   각 체험존별 특화된 이벤트 사업의 진행으로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체험존 마다 특별한 이벤트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3월달에는 스포츠 체험존에서 ‘내가 진짜 용기있는 어린이’ 라는 주제로 암벽타기 이벤트 사업을 펼쳤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사랑받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각 체험존별 특화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린 나래홀(공연장)에서는 4월까지 극단 셰익스피어 부설 교육극단 ‘파랑새’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공연되고 있으며 3월 31일까지 2,085명이 관람하여 큰 호응을 보였으며, 5월에는 뮤지컬 ‘피터팬’이 공연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색다른 문화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어린이 미술활동 체험존인 ‘아뜰리에’에서는 3월 한달 동안 ‘펄러비즈 팽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단체관람객 및 가족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4월에는 ‘도자기 타일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시행중으로 단체 관람객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도자기 타일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초벌구이 된 도자기타일에 자신만의 예쁜 그림을 그리고 투명유약을 시유하여 멋진 도자기 타일을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아이들의 작품은 6월 25일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를 꿈꾸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회관에 타일 벽화로 전시 예정이다.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레고닥터, 과학교실, 키즈싸커, 꼬마요리사 등이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도 전국화 되고 있다. 대전시민은 물론, 공주와 청주 등 인접한 충청권과 멀리 서울, 경북 영천, 전북 전주 등에서도 찾아와 대전어린이회관이 전국적인 어린이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이용객 부모님들을 중심으로 블로그 및 카페를 통한 정보의 공유가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어 체험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이용객의 이용편의 제공 및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홈페이지(www.djkids.or.kr)를 통한 예약 운영제 시행으로 타 어린이시설과 차별화하고 있다.   체험시간은 10시부터 12시, 13시부터 15시, 15시 20분부터 17시 20분까지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이용예약은 체험시간에 맞추어 예약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월드,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등과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대전어린이회관 활성화를 도모하여, 전국 최고의 어린이체험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예약 또는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어린이회관(☎ 042-824-5500)으로 문의 또는 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djkid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출처: 줌인코리아< 보Go http://local.daum.net/zoominkorea/dj/board/board_view.jsp?pg=1&bd_seq=483&bc_seq=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