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 동화마을로 놀러가요!

 

벌써 입동이라네요

가을을 만끽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ㅠ.ㅠ

금새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

이제 겨울옷꺼내놓고 따뜻하게 다녀야겠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시죠?

카드친구와 말하는 토끼가 있었던 나라로 빠져들어갔던 그 동화!

그런 신기한 세상이 이제 곧 올지 모르겠어요!

바로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세계무술공원과 인근의 중앙탑공원이

어릴 적 감성을 불러오는 동화마을로 새롭게 변모할 예정이라네요!

 

 

 

 

세계무술공원은 바로 2013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메카이기도 했었죠!

여러 축제와 행사 등이 개최되고, 올 해 돌 미로원도 첫 개장했었죠^^

 

 

 

충주시는 동화콘텐츠활용 충주문화기반구축사업을 2014년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공모사업으로 선정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이 곳을 동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동화 마을을 구축할 것이라고 해요^^

어린 아이들은 너무너무 좋겠죠?

더군다나, 어른들도 어릴 적 감성과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장소갇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동화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살아 있는 동화 속 캐릭터를 중심으로 테마이야기를 꾸민다고 하네요!

아 빨리 보고 싶어요^^

바닥과 벽, 가로등에 동화 관련 상징물도 모두 배치한다고 하니 정말 동화마을이네요!

따라가다 보면 전시장도 찾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해요

저희가 아는 동화 속 캐릭터로 배치하게 되면

그만큼 공감도 더 되고 재미있을 것만 같아요!

창조적으로 동화를 접목하여 충주시만의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만든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겠죠?

동화콘텐츠활용 사업 선정을 기념하여 9일 오후 5시에 문화회관에서

동화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하니!

다들 주말을 이용해서 어린아이, 조카, 친구들 손 꼭붙잡고 같이 가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