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주 한산소곡주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벌써 가을이 찾아왔네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것 같아요.

출처: 1500한산닷컴

가을 하면 푸짐한 음식과 술 한 잔이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이자 
색감도 가을의 색과 비슷한 
한산 소곡주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소곡주란?

백제 시대때부터 내려져온 
우리나라의 전통주의 하나로서 

서천군 한산면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앉은뱅이 술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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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

출처: 1500한산닷컴

양조장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단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알코올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곡주는 대부분 멥쌀 없이 찹쌀만 사용하기 때문에
식혜를 곁들여 인절미를 먹는 맛으로 시작하여
칡차를 곁들여 누룽지를 먹는 뒷맛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식감도 사케나 백세주보다 진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쌀과 콩으로 만들었구나!라는 느낌을 확 받으며
곡주 특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하며 차갑게 해서 먹으면
셰리 와인하고 비슷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출처: 1500한산닷컴

술의 향이 강하지 않아 술술 넘어가기 때문에
아무리 술이 센 사람이라도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맛과 향의 취해 마시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취하실 수 있으니 이점 각별히 주의하세요 ^^

또한 소곡주는 안주 없이도 마실 수 있지만
안주와 같이 드실 때는

 과자류는 기껏 잡은 쓴맛을 

도로 살릴수가 있으니 드시지마시고~

 주꾸미와 같은 담백한 맛이 있는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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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한산소곡주는 역사가 제법 오래되었는데요~
삼국시대에 백제의 궁중술로 백제가 망하고 
유민들이 슬픔을 잊기 위해 빚어서 마셨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앉은뱅이 술이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그 유래로는 술을 빚던 며느리가 술이 잘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젓가락을 찍어 먹는데
 그 맛이 좋아서 계속 먹다가 일어나지 못했다는 설도 있고~

조선시대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한산에서 쉬다가 술맛에 눌러앉아서 

과거 시험장에 가지 못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마신다고 하니

 옛날부터 맛은 검증된 사실이겠죠??

출처: 1500한산닷컴

시중에 파는 소곡주도 맛있는 편이지만 
고유의 풍미를 느끼시려면 서천에서 직접 만든 
소곡주를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 

그 구매처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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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한산소곡주 구매처

http://sogokju.1500han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