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술 하면 각자 어울리는 안주가 있는데요~
맥주는 치킨 피자 와 같은 튀김음식과 매우 잘 어울리고
소주는 국물류나 회처럼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데요 오늘은 소곡주의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소곡주는
앉은뱅이 술로 유명한 서천의 특산물로
백제시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대표적인
전통주의 하나입니다.
와인처럼 깊은 풍미와 맛을 자랑하며
한번 취하면 그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하고
계속 마신다고 하여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1. 주꾸미
한산소곡주는 애주가분들이 좋아하는 술로
맛과 풍미가 뛰어나 안주 없이 마실 수 있는
술로도 매우 유명하지만 어울리는 안주로는
주꾸미를 대표적으로 뽑을 수가 있습니다.
담백하면서 고소한 주꾸미는 한산소곡주의
풍미를 잃지 않게 해주고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인해 소곡주의 풍미를
다시 곱씹을 수 있습니다..
한산소곡주와 주꾸미는 같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중 하나인데요
소곡주 한 잔에 주꾸미와 같이
서천에서 즐겨 보실 수가 있습니다.
2. 회 무침
소주는 회와 잘 어울리지만 소곡주는 회 무침과
매우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인데요~
깊은 맛을 내는 한산소곡주는 회 무침의
새콤달콤함과 어울려지면 식혜와 계란이 잘 어울리듯이
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있는 회 무침과 같이 드시면
새콤달콤한 맛을 풍미가 있는 소곡주로 마무리하시면
전혀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육류
소주나 맥주만 고기와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육류의 육즙과 맛있는 기름의 고소한 맛이 소곡주와 어울려지면
회 무침은 전혀 다른 맛이었다면 육류는 소곡주의
깊은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주어서
더 좋은 풍미를 느낄 수가 있는데요~
소곡주를 드실 때는 와인을 먹는 것처럼
천천히 조금씩 드시는 게 좋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취할 수가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4. 전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면서 산적, 호박 전, 동태전 등
추석에 많이 전은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원래 예로부터 전은 귀한 사람에게 대접하는 음식이었는데요
소곡주도 왕이 즐겨 먹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전 소곡주를 같이 드시면 육회의 노른자처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이번 명절에는 온 가족이 모여
귀한 음식과 귀한 술과 함게
소곡주와 전을 같이 드셔보세요~
5. 샐러드
술과 샐러드? 참 생소한 조합이죠~
황도와 과일을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샐러드도 마찬가지로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몸의 수분을 보 총해줘서 나중에 알코올이
노폐물로 빠지기도 쉽고 과일과 천천히 먹으면
술은 잘 취하지가 않는데요~
샐러드와 같이 드시면 입안의 상쾌함을 느낄 실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소곡주와 어울리는 안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요~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이
어떤 안주냐에 따라 술맛이 달라지죠?
맛있는 음식과 소곡주 한잔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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