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여행] 아이들에게 독립심을 키워주는 "추사고택 여름캠프"

추사고택 1박2일 문화체험캠프

 

7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있죠?

어떡하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방학을 보내게 할까,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실거예요.

요새는 부모와 잠시 떨어져 직접 체험는 체험캠프가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예산군은 각급 초등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아 추사고택에

1박 2일 동안 머물며 협동심과 사회성도 기르고 추사 선생의 전통문화

및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옛집에서 찾는 지혜,

추사고택 문화체험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어요.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주최하고 (사)내포향토자산관리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추사고택에 머물며 온돌과 아궁이, 처마와 창호지,

처마곡선의 원리, 화방벽의 기능 등의 전통 한옥구조와 그 안에 적용된 미적,

과학적 요소 및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요.

 

 

 

 

추사체와 세한도 등 추사의 작품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에

대해 알아보며 추사체 탁본과 추사고택의 주련 글씨 모사체험 및 모둠활동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답니다.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 까지 1박 2일간 6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 의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20명(남녀 각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하니,

부모님들은 서둘러 신청하셔야겠어요.

 

 

 

추사고택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그 경치도 뛰어나고

예산의 맑은 공기와 벗할 수 있으니 더욱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