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100리’ 자전거 체험여행지로 각광!

 

최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청호반의 시원한 강줄기를 따라

무더운 여름을 자전거 라이딩으로 날려 보낼 수 있는 옥천군의 '향수 100리' 자전거 길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는데요

 

 

 

 

 

'향수 100리'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라는 시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정지용생가-장계관광지-안남배바우도서관-청성면 합금리-금강휴계소

-안터마을- 옥천읍으로 이어지는 50.6km 정도의 코스로 옥천을 누비고 있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빠라 만든 자전거 길이예요

 

 

 

 

 

 

 

'향수 100리' 자전거 길의 매력은 회색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페달을 구르며 친근한 농촌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구간으로

대청호를 가슴에 안고 시원한 바람을 가를 수 있는 멋진 여행길이예요

 

'향수 100리'길은

EBS '한국기행‘ KBS의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촬영해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더욱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요~

 

지난 3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수도권 동호인 200여명들이 이곳을 찾으면서

옥천군이 ‘자전거 라이딩’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