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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맛집] 정명호횟집에서 배부르게 먹은 사연?

대한민국도장깨기 2013. 10. 28. 09:22

 

오늘은 서산의 풍경에 이어서 서산의 맛을 보여드릴게요.

열심히 저녁노을을 담다보니 배가 고파와져서~

 

 

 

 

 

회센타로 들어갔지요. ^.^~

 

 

 

 

 

 

들어가자마자 살아서 움직이는 대하들을 볼 수 있었어요.

팔딱거리는 것이 아 정말 맛있겠구나 하고 입에 침이 고이던..ㅎ.ㅎ

올해는 자연산 대하가 풍년이래요.

 

 

 

 

 

 

 

 

조개와 꽃게도 물이 아주 싱싱하니 좋았구요.

 

 

 

 

 

 

간월암의 풍경을 액자로 걸어놓아서

색다른 느낌을 주게 하더군요..^^

겨울의 간월암은 별세계에 와있는 느낌인듯 해요.

 

 

 

 

 

메뉴판 보시구요..

 

 

 

 

 

 

 

 

 

대하가 먼저 불판에 올라갑니다.

크기가 가늠이 잘 안되시죠?

 

 

 

 

 

 

보이시나요?

사람 손마디보다 더 두꺼운 대하~~

정말 대하다운 대하네요.

오동통하니 아주 살이 꽉 차 있었어요.

불도 연탄불이라 한맛 더 나는 느낌이었어요.

 

 

 

 

 

전어도 주셨구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장어도 노릇노릇 익어가네요.

오늘 스태미나 한번 제대로 채우고 가는듯..^^

 

 

 

 

 

대하와 장어의 합방(?)

 

 

 

 

 

꽃게 찜과 멍게는 무려 기본찬이라는거~

 

 

 

 

 

 

조개탕과 대하구이의 만남

조개는 달짝지근한 맛이 입안에 퍼지고

대하는 쫄깃하면서 고소하더라구요.

자연산 대하라서 그런가봐요.

 

 

 

 

 

 

 

장어구이 역시 말할 것 없이

원기충전이 되는 기분!!

 

 

 

 

 

 

집나간 며느리가 아니라 서방님도 돌아올 것 같은 전어회에

 

 

 

 

 

칼국수까지 든든하게 먹어줬습니다.

 

서산의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간월도에서 잡은 해산물과 총만남을 하고 나니

배가 불러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지경까지 오더군요.^^

여러분들도 서산의 맛으로 건강충전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