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옥천의 훈훈한 소식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올 가을 벌써부터 쌀쌀한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겨울도 매우 추운 한파가 몰아닥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요.

이 맘때쯤 되면 또 겨울을 어찌 보내나 막막하신 우리 이웃들이 많을거예요.

 

 

 

 

옥천군에서는 이렇게 힘드신 분들을 위해 연탄 전달 행사를 가졌답니다.

군북면에 계신 관내 3가구의 할머님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도록

200장씩 연탄을 나른 것인데요.

 

 

 

 

이번에 행사를 주관한 돌봄이봉사단은 2001년 조직된 군북면 지역주민 24명이

회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온 조직이랍니다.

지역의 홀몸노인 31가구에게 밑반찬 배달과 연탄보일러 교체, 불우이웃돕기, 마을 행사시

음료 봉사 등 따듯한 행사를 나눠오신 것이지요.

세상은 정말 이런 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훈훈하지 않은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마음 금빛이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