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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동맛집] 40년이상 우리 옆을 지켜온 정통비빔국수,망향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4. 24. 15:25

 

 

 

가끔 면이 땡길 때가 있는 날이 있는데요.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

 

문득 매콤한게 땡길 때 찾게 되는 그 곳.

40년 이상 수많은 분들의 입맛을 책임저온 정통비빔국수집

망향비빔국수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리를 반겨주는

메뉴판이 짠~!

요즘은 주문후 후불이 아닌 선불로 운영되는 곳이

많은데요~ 망향도 선불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상 보통만 먹다가 오늘은 곱배기를 도전!

비빔국수, 잔치국수, 망향만두 이렇게 주문을 해봅니다~!

 

 

 

 

망향비빔국수는 포장도 되는데요 ^^

포장을 하게되면 국수는 삶지않은 국수가 별도 포장된다고 하네요

포장해서 가는 동안 퉁퉁 우동이 될 면을 고려해서

별도 포장해주시는 것 같아요!

 

 

 

 

보시기엔 손님이 몇몇 없어 보이지만

금세 언제 그랫냐는 듯이 가득가득 자리가 체워 져요

 

망향비빔국수의 좋은 점은 국수를 기다리는 동안

오른쪽에 보시면 따뜻한 육수를

맘껏 떠다 마실 수 있답니다 ^^

 

 

자~ 따뜻한 육수를 먹다 보니 어느덧

줄줄이 음식이 나오는데요!

 

 

첫번째 타자~!

잔치 국수입니다~ 시원한 멸치육수가 감칠맛 나더라 구요 ^^

 

 

 

이거슨~ 망향만두!

만두가 굉장히 큼직하지요?! 보는것 처럼 속도 실하게~

꽉차 있어 속안에 고기육즙과 야채가 한곳에 어울러져 맛있답니다.

 

 

 

 

이것이 제가 도전을 외친 망향 비빔국수 곱배기!

별로 곱배가 아닌거 같다고 생각 하실 것

같아서 준비 했습니다!!

 

 

 

이것이 망향비빔국수 보통입니다. ㅎㅎ

확연히 다르지 않나요?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 싶으시면 그릇의 망향비빔국수 네임드라인선을 보시면

확연히 다르신 것을 아실 수 있어요 ^^

 

 

 

반찬은 김치와 백김치가 나오는데요!

비빔국수가 먹으면 먹을수록 매콤해서

백김치가 꼬~~옥 함께 먹으면

매운맛을 잠재시킬 수 있어요.

 

 

 

 

오늘도 포만감에 빵빵해진 배를 쓰다듬으며

기쁨의 웃음을 짓는 점심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