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신비한 잡학사전)

[마케팅]레드불 날개를 펼쳐줘요.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5. 23. 10:58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된 레드불은 식음료 업계의 개척자 같은 존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탄산음료, 스포츠드링크 등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던

식음료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있던 음료와 겹치지 않으므로 블루오션을 개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드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익스트림 스포츠.

레드불이 후원하는 스포츠계는 아주 광범위 합니다.

다들 아시는 F1 그랑프리부터 모터 사이클, 크래쉬드 아이스, 스키점프,

스카이 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축구,비보이대회 심지어

우주에서의 자유낙하까지 후원을 안하는 곳이 없을 정도 입니다.

 

 

 

 

예전 우주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었는데요. 레드불TV에서 이 스카이다이빙장면을

방영해서 수천,수억을 들여 광고하는 효과보다 더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 이벤트만해도 50개 국가 40개 방송국에 생중계로 서비스가 되었고

SNS에서는 30분만에 3만명이 이사진을 공유했으며 310만명으리 트위터리안이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굉장한 파급효과입니다.  

 

 

 

 

또 다른 획기적인 홍보중 하나는  하늘에서 나무상가를 툭 하로 떨어틀이는 방식입니다.

 레드불 나무 상자가 부서지면서 쏟아지는 음료수를 너도나도 하나씩 집어 들었고

그이후 음료수를 먹고 SNS에 인증하면서 800만명의 사람들에게 알려져 실시잔으로 퍼지는

입소문은 레드불의 강한 홍보효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에너지 드링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고

마케팅으로 대상을 넓히는 것을 봤을 때 코카콜라를 이길 만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