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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축제 일정/제천가요제] 애절한 이야기가 오가는 울고넘는 박달재!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8. 22. 14:54

[8월 축제 일정/제천가요제] 애절한 이야기가 오가는 울고넘는 박달재!

그 곳에서 열리는 멋진음악이야기 박달가요제

 

 

 

 

제천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요

8월에 축제나 행사가 한창인 지금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곳은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스며있는 제천 10경중 2경 "박달재"가 떠올라요.

 

저번에는 월악가요제가 열리더니 이번엔 8월의 축제! 박달가요제!

제천은 트로트에 대한 애정이 지대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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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하여 서로 사랑을 했던 박달도령과 금봉낭자

과거 급제한 후에 함께 살기로 약속후 한양으로 떠난 박달도령

박달도령만을 기다리다 상상병으로 한을 품고 죽은 금봉낭자

금봉이 생각에 낙방하고 떠돌다 금봉이 장례 사흘 뒤에

금봉의 죽음 소식에 금봉이 찾다가 천길 낭떨어지에

떨어져 죽어 그 고개를 "박달재"라 하였다고 해요.

 

 

 

 

 

 

 

 

이렇게 애절한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울고넘는 박달재" 라는 대중가요가 있는데요

"울고넘는 박달재"를 알리기 위한 박달가요제가 올해 8월, 18회를 맞이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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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노래인

트로트는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는 울고넘는 박달재와 너무 잘 어울려

우리의 음악인 트로트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애절한 사랑이 담겨진 이야기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박달가요제는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이제는 8월의 전국 규모의 트로트 축제로 부상하고 있어요.

영어로는 박달송페스티벌! 음.. 박달송 축제? =ㅁ=;;

 

 

 

 

 

 

 

8월 30일날 열리는 박달가요 축제는

1차 2차 예심을 거쳐 본선합숙후 8월 30일 박달가요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8월에 열리는 박달가요제를 통하여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을 널리 알리고

전통강인 트로트의 육성 및 활성화와

박달가요제를 전국 규모의 트로트 가요제로 격상시킴으로써

전국적인 트로트 가요제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어요.

 

 

 

즐거워

행사장소는 멋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린다고 해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8월

멋진 의림지 야경도 보며 우리의 애환이 담긴 트로트를

감상한다면 파리의 샹제리제 부럽지 않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우리의 멋진 음악 트로트!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8월 축제! 제천 박달가요제와

함께 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