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장깨기/여행지 도장깨기

[영동여행] 풍족함이 가득한 9월, 내마음도 풍족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9. 11. 09:25

 

 

 

9월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는 어디??

바다?

?

저는 산의 가을맞이 여행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여름 동안 푸르게 푸르게 펼쳐졌던 장관들이

카멜레온처럼 변신하여 또 한번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9월 가을맞이 여행이에요

 

 

 

 

 

 

 

우리가 여행을 떠날 때는 주변의 추천을 받기도 하고

추억을 찾아 다시금 찾곤 하죠

이번 9월 여행에 지인의 추천과 예전 추억을 찾아가보려고 해요

 영동 월류봉을 거처 우리의 멋이 있는 영동난계국악축제까지의 일정을 잡았어요

 

  

 

 

 

 

 

이 봉우리는 달도 머물러 갈 만큼 아름답다는 뜻으로,

월류봉을 타고 오른 달이 서편으로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능선을 따라 강물처럼 흐르듯 사라진다는 모습에서 유래된 명칭이에요.

 

 

 월류봉은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400.7m의 봉우리에요.

 

 

 

 

 

 

월류봉에서 바라본 월류정이에요.

보이시나요?? 월류정이?

엄청 조금 하게 보이시죠! 높이가 어마어마하지요

 

 

 

저도 올라가 보고 그 높이에 다리가 후들후들!

그전에는 겨울에 방문하여 오르지 못하여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겼었어요

헉4

 

 

아름다운 월류봉을 뒤로 하고 추천받았던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볼까요 ^^

 

 

 

 

 

 

 

우리나라 최고의 악성인 난계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로서

09월 25일 ~ 09월 28일 (4일간) 진행되는 축제입니다.

 

 

 

 

영동하면 떠오르는 것은 포도, 와인, 월류봉, 곶감 그리고 난계국악이 떠오릅니다.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이 시기에는 영동포도와인 축제도 진행되어

영동의 유명인사인 월유봉,난계국악,포도와인등 모든것을 한번에

만나 볼수 있으니 이점 꼭 알아두면 좋겠죠!

 

 

 

  

 

난계국악축제는 난계 박연의 호를 따와 지은 이름이라고 해요

난계 선생의 호는 그의 정원에 난초가 많아서 난계라고 지어졌다고 해요

난계 박연선생은 뛰어난 음악적 업적으로 인해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다고 해요.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는 우리국악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언니오빠들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가야금을 배우던 외국인 오빠  손끝에서 나오는 현란함이 보이시나요??

 

 

 

 

어렷을 적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배웠던

단소를 예쁜 외국인 언니들도 얌전히 배워보아요

 

 

영동난계국악축제의 매력 중 하나는

접하기 힘든 국악의 악기들을 직접 만져도 보고

연주도 해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들을 접할 수 있다고 해요.

 

 

 

 

 

이색적인 체험이 가득한 영동 난계국악축제!

지인의 추억이 담겨있는 영동난계국악축제

오는 9월 25일 시작되는데요 꼭 가봐야겠어요 ^0^

 

 

저의 추억도 함께 보셨는데요

아름다운 9월 여러분의 추억은 어느곳인가요?

 

 


힐링가득한 영동여행의 추가 tip

푸짐한 경품이 가득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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