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왕의온천, 수안보 온천역사홍보관

[충주여행]왕의온천, 수안보 온천역사홍보관

'왕의 온천'으로 유명한 충주 수안보온천.

언제나 한결같이 53도를 유지하고 있는 온천수가 충주 수안보온천의 특징입니다.

수안보온천의 옛기록을 살펴보면 숙종임금이 수안보온천에서 휴양 및 요양을 즐겼다고 전해지고,

조선시대의 권람, 권상하, 연찬위 등 귀족들도 수안보온천을 이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은 충주 수안보온천입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도 수안보의 온천에 관한 역사와 정보를 한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수안보 온천역사홍보관입니다.

수안보 온천역사홍보관은 수안보온천의 역사와 관리방식, 효능을

아주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게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지도에 켜져있는 불빛들은 현재 우리나라 온천을 표시해둔것이라고 합니다.

온천이 생각보다 많죠?

그래도 충주 수안보온천만큼 역사가 깊은 곳이없습니다.

충주 수안보온천수의 온도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53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고합니다.

전국에 무분별하게 개발된 온천에 비해서 중앙관리방식으로 운영이되고 있기 때문에

충주 어느곳을 가던지 똑같은 온천수와 온도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해설사 선생님께서 수안보온천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계십니다.

어찌나 귀에 쏙~쏙 잘들어오는지ㅎㅎ

학창시절 쪽집게 선생님이 알려주는것 같았습니다

수안보 온천수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성분들을 표시해두었습니다.

360도 회전하게 되어있어서 원소기호라던지 성분명을 할 수 있습니다ㅎㅎ

충주 수안보온천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입니다.

충주 수안보온천은 충주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어서

충주 곳곳에 있는 온천이나 숙박업소로 온천수가 제공이되기 때문에

충주시 어디를 가던지 동일한 온천수와 온도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왕의 온천은 뭔가 다르죠?ㅎㅎ

왕의 온천답게 많은 왕과 귀족분들이 이곳을 찾아 가셨다고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도

이 곳을 찾아 온천을 즐겼다고 합니다.

충주여행, 수안보온천은 대한민국 최초 천연온천수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혈액순환이나 이뇨작용 촉진, 아토피 등 각 종 피부병에 효과가 탁월하며

관절염, 각종 신경통의 통증제거, 긴장해소, 피로회복 등등

치료효과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충주의 다양한 볼거리입니다.

충주댐, 하늘재, 계명산, 충렬사, 송계계곡, 월악산 등등

충주에는 정말 많은 볼거리가 가득하더라구요 ^^

시간이 되면 전부 한번 들러보고 싶었습니다ㅎㅎ

왕의 온천, 충주 수안보온천에서 열제 30회 충주 수안보온천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수안보온천제에서

53도의 한결같은 온천수로 힐링과 즐거움을 한번에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