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도, 기술혁신으로 '안전' 보장?

한국철도, 이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

그동안 고가의 수입 선로전환기가

고장 등 온갖 말썽을 일으켜 골치였는데요,

이번에 100% 우리 기술로 만든 선로전환기가 만들어졌다고 해요 ^^

19일 대전에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옥 앞에

'코레일 기술혁신 페스티벌' 이 열린 전시회에서

(주)세화 송영규 상무가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선로 환경에 맞게 

정밀하게 분석하여 개발한 '한국형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철도는 물론 고속철도에도 적합하다고 해요.

그동안 사계절의 온도변화에 따라

철도변형이 잦아 불편이 많았는데

이제는 좀 더 안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철도 관련 업체와 

코레일 산하 현업 부서 등이

새로 개발한 제품 및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철도 분야 기술전시회인만큼

코레일,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 관련 기관은 물론

협력업체, 학계 등에서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새로운 철도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저 또한 철로를 재설정하는 도구의

손잡이를 직접 만져보고 작동해 보기도 하면서 

괜히 신기했답니다.

철도의 핵심은 '안전'인 만큼

안전을 배려한 설계를 눈으로 직접 보니

한국 철도에 대한 믿음도 한층 두터워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