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열린 아시아실내조정 선수권대회!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 9회 아시아 및 제 11회 실내조정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약 10개국, 8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어요!

대형 스크린 화면으로 조정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보는 것보다 직접 해보면 체력소모가 무척이나 큽니다.

하지만 얼굴은 즐거워 보이네요 ^^

스타트 순간이 가장 떨리기도 하죠!

잔뜩 몸을 푼 선수들이 대회 시작 전 

에르고미터에서 다시 숨을 가다듬습니다. 

조정은 체력 못지 않게 정신력도 중요한 운동입니다.

그동안 체력 트레이닝과 함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정신력도 트레이닝 했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여자 선수들의 경기도 남자 팀 못지 않게

지켜보는 내내 긴장되었어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대형 이렇게 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해외 참가팀도 열심히 모니터링 하고 있는 모습인데..

잠깐 사진을 찍는 새에 그만 눈이 마주쳐 버렸네요 ^^;

 

승리의 브이 포즈를 취해준 태국 팀은 

경량급 남자 더블 스컬에서 3위를 하였답니다.

참고로 한국은 4인조 혼성경기에서 일본을 제치고

우승을 했어요 ^^ 

 

많은 선수들과 관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탄이와 금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입니다.

앳띤 얼굴의 태국 선수들이 팔짱까지 끼며 기념사진을 찍었네요. 

다음 달 26일 열리는 런던올림픽 아시아 조정 예선에서도

탄이와 금이의 인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성황리에 마친 2012 아시아 실내조정선수권 대회!

2013년 충주시에서 열릴 세계조정선수권대회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