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장깨기/여행지 도장깨기

느긋하게 드라이브 자체를 즐길만한 곳 없을까?

대한민국도장깨기 2011. 12. 27. 15:33

 

 

 

수도권은 여기저기 너무나 막혀서 짜증이 나죠!


이럴 때 충청북도의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느긋하게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여행을 꿈꾼다면 충청북도가 정답!


  

 

▲ 단양 강변로

 

 

 

충청북도는 육지로 둘러쌓인 섬이라 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딜 가나 여유가 있고 한적한 느낌이 들어요.

 

 

 

 ▲ 증평 율리저수지

 

 

 

강이나 천을 끼고 다니는 도로도 많아서


이쁜 천이 보이면 중간에 내려 바람을 쏘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증평 산촌묵밥 빈대떡

 

 

 

지나가는 길목에 맛집이 보인다면


잠시 들려서 빈대떡을 먹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미리 맛집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더 좋겠죠.

 

 

 

▲ 단양 강변로


 


길에서 만나는 정겨운 모습들


한적하기에 여유로 다가옵니다.

 

 

 

▲ 단양(제천방면) 강변로

 

 

 

제주도의 올레길처럼


충청북도엔 드라이브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국도변의 맛집, 볼거리를 정리해서 드라이브 1코스, 2코스 만드는 것도 좋겠죠!

 

 

 

 

▲ 단양 강변로 코스 지도

 

 

 

예를 들어 단양의 강변로는 인근에 관광지도 많고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하는 코스이기에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제는 길도 하나의 상품입니다.


충청북도의 여유있는 드라이브코스가 문화상품이 되길 바래봅니다.

 

 

 

▲ 단양 강변로

 

 

 

마지막으로


충청북도 국도여행의 장점은


복잡한 관광여행이 아니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