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지난 주말은
그 동안의 묶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해 준다는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청풍호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충북 제천입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죠.
오늘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하늘을 날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씩 체험하기에는 가격부담이 좀 있지만
패키지로 묶어서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패키지 상품이 있더라고요.
이왕 제천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면
여러가지 레포츠를 다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장비들은 모두 대여가 가능해서 따로 준비 할 건 없답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장비를 착용하였습니다.
하강대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 두근 떨리더라고요.
하강대에 오르면 청풍호가 한눈에 보입니다.
자, 내려갑니다!
하강하는 느낌은 처음 뚝 떨어질 것 같던
걱정과는 달리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여성분이나 아이들도 겁내지 않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인 거 같습니다.
순식간에 청풍호를 가를 수 있는 하강체험!
자세는 멋지게 팔을 양쪽으로 쭉 펴고!
마지막 체험 활공을 하기 위해 모노레일을 타러 갔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기 전 주의사항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깎아지듯 경사가 심해서 혹시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모노레일을 탔는데, 제 걱정과는 달리 안전하고 재밌게
활공장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비봉사 해발 531미터에서 한번 날아볼까요!
활공을 하기 전 글라이더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글라이더를 착용했습니다.
위험한만큼 꼼꼼히 장비를 체크해야겠죠!
와우! 날았습니다!
이번 겨울 비봉산 해발 531미터에서 날아보는 건 어떨까요!
※ 문 의 처 ※
제천 관광정보센터
(043)64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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