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과일] 후르륵 짭짭 맛좋은 옥천토마토

어제 복숭아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복숭아에 이어서 맛난 토마토를 소개해드릴게요.

옥천의 토마토는 그 빛이 예쁘고 찰지기로 유명한 토마토인데요,

토마토는 소화를 돕고 암과 노화를 예방하기로 유명한 과일인거 아시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서양에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

는 속담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특히 토마토에는 우리나라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A가 풍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욱 좋은 음식이예요.

 

그럼 토마토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아직은 여물지 않은 아기 토마토예요~ 너무 귀엽죠?

 

 

 

 

요 아이들은 어른 토마토~

빨갛게 익은것이 벌써부터 찰지다는게 느껴져요.

 

 

 

 

욕심 많은 금빛이는 토마토 농장의 토마토를 싹쓸이 했답니다.

 

옥천 토마토는 금빛이도 춤추게 한답니다~~!

 

 

 

 

 

 

이렇게 잘 수확한 토마토는

데구르르르르르르

굴러서 과일 감별기에 쏙쏙!

구멍이 맞으면 들어가고,

아니면 더 큰 구멍으로 옮겨간답니다.

가만 쳐다보고 있으면 재미있어요.

 

 

 

 

토마토의 비행_jpg

 

 

 

토마토는 이렇게 긴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상자에 안착하였습니다~~~

 

토마토 한상자가 꽉 찬걸 보니 기분이 뿌듯하고 좋은데요,

사실 상자가 가득한것보다 그 뒤의 일이 더 기대되었은

바로

 

토.마.토 시식!

 

 

여기 토마토 농장에는 아버지와 아들, 두분이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더라구요.

특히 아직 어려보이는 아드님이 아버지를 도와서 열심히 일하고,

저에게 토마토 좀 드셔보시라고 저렇게 예쁘게 잘라서 주었답니다.

일한 뒤에 먹는 맛있는 토마토~~!

토마토의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입에 가득 돌아서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린데도 정말 열심인 영농후계자(?) 토마토 농장 아드님~

 

이렇게 금빛이는 맛있는 토마토를 많이 먹고 왔답니다.

여러분도 금빛이처럼 한번 농장에서 구슬땀 흘리시면

세상 어떤 일 보다 보람차다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