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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과일] 달콤함이 입안에 가득~ 옥천 복숭아

대한민국도장깨기 2013. 7. 17. 09:07

지금 옥천에서는 향수 농특산물 축제가 한창인거 아시죠~?

옥천의 특산물인 복숭아, 옥수수 등등 여러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축제!!

그런 축제를 맞아 금빛이도 옥천의 복숭아, 토마토 농장을 가서

두 팔 걷어붙이고 열심히 일했답니다.

 

 

 

 

 

 

옥천의 복숭아 좀 보세요. 정말 발그레 한 것이, 소녀의 얼굴빛같지 않나요?

복숭아가 나보다 더 이쁘다...

김태희도 울고갈 저 빛깔을 보세요..

 

 

 

 

 

 

그냥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꼴깍

한입 베어물면 달콤한 과즙이 나올 것 같아서,

금빛이는 따는 내내 침을 줄줄 흘리면서 땄답니다.

앗, 써놓고보니까 되게 이상한 모양이네요..^^;;

그만큼 옥천복숭아가 맛이 좋아보인다는 얘기지요.

 

 

 

비록 덥고 습한날씨여서 일을 돕는데 힘들었지만,

이렇게 예쁘게 상자에 담겨있는 모습을 보노라니 그런 피로가

싹 사라지지 않겠어요~

이런게 바로 농사를 하는 맛인가봐요.ㅎㅎㅎ

 

 

 

올해는 이상기온이 많아서 복숭아도 낙과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수확하는걸 보니 뿌듯하고 대견하고 막 그러네요.^^

 

 

 

 

"행복나눔" 이라는 이름답게,

복숭아 빛깔도 행복한 빛이고,

맛도 행복한 맛이랍니다.

집에 돌아와 한입 베어무니 달콤함이 너무 강해서

입 안에 복숭아 향기가 가득 차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여느 복숭아와 맛이 다른 옥천 복숭아랍니다.

 

조생종 복숭아는 16~18개 한박스 20000원,

19~24개 한박스 15000원으로 비교적 값도 저렴한 편이예요.

 

아이들에게 복숭아 체험도 하고 맛도 보여드리고 싶은 분들은

 

010-4050-4326 으로 연락하고 다녀오시면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