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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소식] 삶의 스트레스에 찌든 그대여, 떠나라~! 산촌생태마을!

대한민국도장깨기 2013. 7. 17. 09:11

옥천군 안내면 현리 산골마을이 산촌생태마을로 변모해

쾌적한 휴양시설과 산촌체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소식입니다~!

안내면 현리는 2010년 산림청의 산촌생태마을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5억원으로 기와를 얹은 황톳집 7채와 주차장을 만들어

머물면서 즐기는 마을로 운영될 예정이예요.

 

 

 

영농조합법인 산촌과 마을 주민들은 버섯, 옻나무,

특용작물 등의 임산물 생산 활동을 비롯해 판매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구요.

 

마을 숲을 조망하고 쉬면서 산촌을 느끼는 정자 3개를 추가 설치하고,

숲 해설, 수목관찰, 숲해설판 등을 만들어 자연친화적 경관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하네요.

 

특히,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을 위해 감깎기, 감자캐기, 산나물 채취,

옥수수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랍니다.

 

생태마을이라, 웬지 듣기만 해도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는건 왜일까요?

생태마을에서 머무르다보면 스트레스까지 다 날려버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학교 공부로 스트레스 받은 아이들과 회사일로 힘든 부모님들~

취업난때문에 항상 눈칫밥 먹는 거기 언니 오빠들까지~

이번 여행은 저렴하고 깨끗한 생태마을로 오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