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쌀쌀한 겨울이 우리 앞으로 다가왔나봐요~
오늘은 최저온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이 춥다고 하죠?
이렇게 추운날 여러분들은 뭐가 생각나세요?
저는 찐빵이 그렇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한김 올려서 푹 쪄낸, 달콤한 팥소가 정말 일품인 찐빵!
뜨거워서 호호 불며 먹어야 정말 제맛이죠?
그런데 요즘 찐빵들, 중국산 재료로 써서 정말 말이 많잖아요.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어렵구요.
저는 이번에 맘애찐 찐빵을 만나면서 그런 걱정 다 털었답니다.
맘애찐 찐빵은 몸에 좋은 구기자도 사용하고,
자색고구마, 쌀, 팥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하거든요.
자색고구마도 기계로 갈지 않고 손으로 하나하나 갈고 있었어요.
따님과 어머님이 힘을 합쳐 만들어서, 이름이 "맘애찐" 이던가 싶더라구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드는 "맘애찐"~~
고구마와 쌀가루를 섞으니까 색이 정말 곱게 나오죠?
반죽은 열심히 기계가 돌리면 촉촉한 빵결 살이 이렇게 나와요.
한쪽 곁에서는 이렇게 빨간 구기자를
사정없이 뭉개서 반죽에 넣었습니다.
재료에 아낌이 없어요.^^
팥소도 더욱 중요하죠~
국내산 팥으로 만드는 속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한번 먹어보았는데
달콤함이 크지 않고 적당해서
팥만 먹어도 맛있다는게 뭔지 느껴지더라구요.
다 만들어진 찐빵은 동글동글 기계속에서 탈출해서
한김 쪄서 나오면 바로 맘애찐 찐빵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제 찐빵은 무조건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맘애찐 찐빵에서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게 될 정도로 공정 하나하나가 정성스럽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청양 구기자 넣어 몸에 더 좋은 맘애찐 찐빵으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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