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노은동맛집] 칼칼한국밥과 담백한 국밥이 있는 그곳 콩시루!

 

 

 

 

 

 

시원한 콩나물국밥이 떠오르던 오늘 근처에 24시 영업을 하는

콩나물 국밥집이 떠올라 발걸음을 옮겼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개업3주년 감사 할인행사로

콩나물 국밥이 2천원이나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Nice)

 

어쩐지 콩나물 국밥이 생각 난다 했더니 이런 좋은 기회가!

오늘은 운이 좋네요 ^^

 

 

 

 

기쁜마음에 발빠르게 움직여 식당안으로 진입했어요. 이른시각인데도 손님이 보기보다 많더라구요.

얼큰국밥1 담백국밥1 돌솥비빔밥 2개를 시키고 기다리며 매장을 둘러봐요

 

 

 반찬은 딱 필요한 가지수만 딱 나와주었어요~

콩시루가 처음이 아니신 분은 반찬이 한가지정도가 줄은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시킨 얼큰이가 나왔네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아 물음표로 그렸는데요

국밥을 시키면 계란후라이가 나오네요. 식성에 따라 국밥에 함게 넣어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저는 과감하게 투척!

 

 

 

맛좋은 김치를 얹어 먹으니 맛좋았어요~

좀더 매콤하길 원해 청양고추 팍팍 투척해서 먹어줘야죠!

해장국안에는 오징어가 쫑쫑 썰려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기분? ^0^

 

약간의 조미료의 맛이 스믈스믈 느껴졌지만 강렬하지 않아 괜찮았어요

 

 

이것은 담백국밥 얼큰과의 차이는 안매운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돌솥비빔밥 한숟가락 먹어 봤는데 해장국집에서 파는 거에 비해

맛있더라구요~ 콩나물이 듬뿍들어가서 그런걸까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어요~ 콩나물국밥의 시원함이 조미료로 인해

조금 사라진 기분이 아쉬웠지만 ^^ 착한 가격에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