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장깨기/여행지 도장깨기

[대전맛집/유성맛집] 기운없을 때 생각나는 웰빙음식! 웰빙쌈밥전문점 늘푸른쌈밥집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6. 17. 17:35

 

 

 

 

 

더운 여름 또 다시 비가 오려하는 걸까요?

날씨가 우중충해 지는데요~ 몸은 축축처지고~ 습도는 올라가고

악 

 

그럴땐! 우리에게 힘을 주는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0^

지인분의 추천으로 발걸음 하게된 웰빙~웰빙~이 가득한

웰빙쌈밥전문점! 유성 맛집 늘푸른쌈밥집이에요!

 

 

 

 

웰빙음식점이라 그런지 쌈밥말고도

들깨 흑 수제비도 있네요~

 

오늘은 쌈밥을 먹으러 왔으니~ 수제비는 다음기회에

쌈밥을 무얼 먹을까 ?

우렁쌈밥?

수육쌈밥?

고민고민하다가! 에잇! 둘다시켜~!

우렁쌈밥2인 수육쌈밥2인을 시켰어요

 

 

 

 

 

쌈장안에 우렁이 ~가득! 씹는 맛이 좋은 견과류도 듬뿍!

 

 

 

각종 쌈들이 풍성하게 많죠?! 저게 2인이였어요 +_+ 다 먹지도 못했다니까요 푸짐푸짐~!

 

 

이곳 음식점은 모든게 푸짐푸짐인가 봐요~ 찬종류도

10가지가 나왔어요! 순간 백반집에 온기분?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

 

슈퍼맨

 

헛,,, 그런데.. 오리가?? 분명 수육과 우렁쌈밥정식이었는데...

음식에 정신팔려 오리가 왜 나왔지 라는 의문을 갖지 않고 먹었다는....

 

  

 

한상 가득하지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UP!UP!

 

 

 매콤하니 맛좋았던.. 순두부찌게

 

 

 

 

 

 

서로 각자의 입맛에 따라 본인이 맛있게 쌈을 쌌다고

서로 자랑중~ 재료는 똑같은데 말이죠 ^0^

 

 

하지만..

기쁜 마음을 살포시 내려놓았던 사건이 하나 터졌어요 ㅠㅠ

계산을 하려고 보니 우렁쌈밥은 7천원

수육쌈밥은 만원이었는데요~

계산은 4만원으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계산서에는 우렁쌈밥이 아닌 오리훈제와 수육쌈밥이 찍혀있었어요.

순간 당황하였지만~ '바쁘셔서 주문의 착오가 있었나보다' 라는 생각과

오리훈제가 나왔을때 말씀드리지 않은 저희의 잘못도 있었기에

그리고 너무 맛있게 먹어서 따로 이의를 제시하진 않았어요.

 

이번 일을 기회 삼아 다음번에는 꼭 체크를 해야겠어요^^

 

야채도 싱싱하고 토실토실한 우렁과 고소한 견과류의 조화가

잘어우러지는 우렁쌈장

촉촉한 수육과 오리훈제!

정말 힐링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