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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행]영동 월류봉을 가다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6. 30. 18:13


[영동여행]영동 월류봉을 가다

 


 

충북 영동의 관광명소중에 하나인 월류봉.

영동의 한천팔경중에 하나인 월류봉은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깍아내지른 절벽에 걸려있는 달의 정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충북 영동 황간면에 자리한 월류봉은 마음의 무거움을 잠시 내려놓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월류봉 주차장에서 찍은 월류봉의 모습입니다.

월류봉 아래에는 금강 상류의 물줄기인 초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에 위치하고 있는 월류봉.

맑은 공기와 깨끗한 금강, 우거진 숲들이 월류봉을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영동 월류봉.

백사장과 강변에 반사된 달빛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아름다운 야경을 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과 사진사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몇몇 여행객들이 물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스빈다.

깨끗하고 시원한 금강에 발을 담구고 물장구를 치다보면

무더위와 스트레스는 어느새 날아가고 맙니다.





개그맨 강호동의 흔적이 보이는 안내 간판

해피선데이 1박2일 충북 영동편에서 이곳이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몇몇 여행객분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가셨습니다.

 




한쪽으로 나있는 월류봉 산책길.

자연을 벗삼아 산책을 즐기다보니

풀벌레소리, 새소리, 물소리가 머리를 맑게 해주었습니다.





영동여행 한천팔경, 월류봉

한천팔경은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키는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 곳에 한천정사를 지어 강학을 하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오염되지 않은 태고의 자연을 만끽할수있는 곳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