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행, 바다의 멋진 길목이 있는곳

 

태안여행, 바다의 멋진 길목이 있는곳

 

태안여행을 하면서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넓은 바다가

무척 인상적인 안면암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멋진 뷰가 좋은 안면암!

함께 보실까요 ^^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던 날에 방문한 안면암

섬을 경계선으로 드넓은 바다가 보이시나요?

행복한요리사의 처음부터 사로잡는 안면암입니다.

 

 

 

안면암에는 공사중인 탑들이 많았어요.

탑들에 새겨진 무늬들이 어찌나 멋스럽던지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오잉?

누렁이 안녕~~^^

정말 신기한게 누렁아 여기봐바~

라고 했더니 어찌나 사람말을 잘 알아듣던지

한참을 저와 아이컨택을 했답니다.

 

 

 

드넓은 뻘이 있는곳으로 내려가는 길목에는

무섭게 생긴 비석들이 차례차례 서있었습니다.

 

 

 

 

작은 불상들이 너무 앙증맞고

귀엽더라구요 ^^

 

 

 

추운겨울 아랑곳하지 않고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는

동백꽃, 색깔이 너무 고았습니다

 

 

 

 

 

역시 겨울이라 그런지

겨울바다는 바람이 매서웠는데요

추워추워 외치면서도 겨울바다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다슬기야 안녕:D

 

 

 

 

 

 

안면암에 멋진 독도지킴이1호

거북선이 한척 있었어요

거북선을 보고 있으니

한참 흥행하던 명량이 떠오르네요 ^^

 

 

안면암은 바다물이 들어와도

부표가 있어 섬까지는 언제든지

들어갈수 있어 밀물과 썰물일때의

그 각각의 매력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하루종일 흐리고 눈도 오더니

반가운 햇빛이 빼꼼 비추어 주네요

추위에 떨었지만 우리자연과 우리의 것을

보며 추위는 이미 뒷전이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태안의 안면암.

또 다른 힐링을 세겨가는 멋진

태안여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엔 물이 가득 들어와 있을떄

한번더 방문해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