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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단양여행] 단양의 명소 시원한 고수동굴체험하기

대한민국도장깨기 2014. 5. 7. 18:56

 

 

 

 

 

 

 

저번주 주말부터 황금이라 불리우는 연휴를 맞이 하였는데요

기분전환도 할 겸 충북 단양을 방문 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단양을 찾는 관광객분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단양팔경과 여러 명산들이 즐비해 있어서 인지

풍경의 싱그러움이 지친 마음을 녹여줍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 다소 걱정이 있었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긴 했지만요 ^^

 

 

 

 

개울쪽에는 점심때라 그런지 삼겹살 굽는 냄새가~~

저의 코를 자극하더군요 ㅎㅎ

역시 개울가는 삼겹살이 단연 최고지요?!

삼겹살은 향기로 맛보고~ 단양의 명소 고수동굴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드디어 고수동굴 입구에 도착~!

들어서는 입구 부터 붐비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입장표를 끊어야 겠죠?^^

어른은 오천원, 청소년은 3천원 어린이는 2천원이었습니다.

(단체로 하실 경우 좀더 저렴합니다.)

 

 

 

 

 

표를 끊고 티켓팅을 하려 하는데 한켠에는 고수동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는 음성안내기대여와 기념품들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큼직큼직한 돌계단을 한걸음 한걸음 풍경을 구경하며 올라가다 보면

어느세 고수동굴 입구에 도착했는데요

우측에 고수동굴의 평면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나긴 줄을 서서 질서를 지키며 고수동굴 안에 들어갔는데요

고수동굴에 들어서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저의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었으니...

사진촬영 금지문구가 떡하니 보이더군요

 

 

<출처 :고수동굴홈페이지 http://www.kosu.or.kr/>

 

사진을 못 찍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동굴을 체험했습니다. 구불구불하고 끊임없이 계단을 올라가는

곳도 있고 허리가 접히도록 숙여야 하는 길도 나오니

정말 체험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수동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사자바위!

어떻게 조각을 해 놓은 것 처럼 모양이 유지 되고 있는 걸까요

사자가 포효를 지르는 듯한 모습이 야성미가 넘치지요?^^

 

단양 고수동굴을 체험하면서 느낀 것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